화성시, 9월 ‘화성송산포도축제’ 취소…비대면 판촉행사 전환
화성시, 9월 ‘화성송산포도축제’ 취소…비대면 판촉행사 전환
  • 왕연상 기자
  • 승인 2020.08.03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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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뉴스1 DB © News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하고 언택트(비대면) 판촉행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시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긴급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가을철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결정했다.

다만 축제 취소에 따른 농가 피해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가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방식은 관내 기업체나 관공서를 대상으로 사전구매신청을 받아 농산물을 배달하는 배달 마케팅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장터를 개설하고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나 딜리버리(배달대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올해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취소되었으나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화성송산포도를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라면서 “내년에는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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