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의원, 화성시 통학로 환경개선 및 취약지역 안전 체계 구축 결실
김인순 의원, 화성시 통학로 환경개선 및 취약지역 안전 체계 구축 결실
  • 왕연상 기자
  • 승인 2020.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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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의원
김인순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이 ‘안전한 경기구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을 통해 추진한 화성시 통학로 조성 및 CCTV설치 사업이 마무리됐다.

화성시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및 취약지역 안전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온 김인순 부위원장은 그동안 두 번의 토론회(2018년, 2019년)를 진행하고, 2019년에는 통학로 개선 및 체육관 설립을 위한 사업예산 47억 원을 확보하기도 하는 등 안전한 마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준공 예정인 「화성시 통학로 환경개선 및 취약지역 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범죄 발생 시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향남 원도심 내 환경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했다.

김인순 부위원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마련과 시설 개선사업 지원이 절실했다. 올해 시군을 위한 경기도 특조금이 제대로 필요한 곳에 쓰였다”며 “2019년 7억8000만 원의 특조금 확보했다. 앞으로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코로나와 태풍 등으로 힘들었던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을 위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과 정책제안,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면서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사업예산 확보에 노력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 3.1만세로 보행환경 개선에 2억5000만 원,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에 10억 원의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