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순호감도 2개월 연속 1위
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순호감도 2개월 연속 1위
  • 왕연상 기자
  • 승인 2021.03.28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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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공공 배달 앱인 '배달특급'의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1일 오후 경기 화성시내 한 음식점에서 점주가 앱을 통해 주문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이날부터 화성·오산·파주 3곳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27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0.1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소비자 순호감도에서 2개월 연속 ‘배달의민족·요기요’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배달앱 6개사 대상 순호감도 조사에서 배달특급이 49.80%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배달의민족 40.24%, 요기요 35.21%, 위메프오 34.47%, 쿠팡이츠 32.00%, 배달통 23.56% 등이 기록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기업, 조직·정부, 공공기관의 11개 채널 사이트에서 호감도 조사를 진행했다.

순호감도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을 말한다. 채널 내 게시물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등 단어가 많으면 긍정글로,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등 부정적 단어가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이 굳건한 아성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배달특급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며 “무엇보다 수수료가 저렴한 덕분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수수료 1% 정책을 펴고 있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어주고,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탄생한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2개월 연속 순호감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서비스 지역을 빠른 시일 내 확대해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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