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이재명표 정책 차질 없이 추진돼야”
경기도의회 민주당 “이재명표 정책 차질 없이 추진돼야”
  • 왕연상 기자
  • 승인 2022.03.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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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자료사진)/©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이재명표 경기도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치열했던 대선이 끝났다. 아쉽게도 이재명 전 지사가 석패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이재명표 정책들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언론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특히 청년기본소득·기본금융·농민기본소득·농촌기본소득·기본주택 등 민선7기 기본시리즈 정책들이 언론보도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이 기본소득 정책 자체를 반대하기 때문에 기본시리즈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중앙정치 향방에 따라 지방정부 정책들이 손바닥처럼 손쉽게 뒤집는 것은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행위일 뿐”이라며 “또 정책이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숙고하고 심의한 민의의 전당인 의회와 도민들의 지지를 무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도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금은 대통령 당선인의 심기를 살피고,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도민들의 민생과 복리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따져야 할 때”라며 “민주당은 3월 임시회에서 민선 7기 경기도 역점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제358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