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최초의 미술관 'mM아트센터' 개관…산업시설물 재단장
평택 최초의 미술관 'mM아트센터' 개관…산업시설물 재단장
  • 왕연상 기자
  • 승인 2022.03.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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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최초의 미술관 'mM아트센터'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평택시 최초의 미술관 'mM아트센터'가 산업시설물을 재단장해 오는 3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개관한다.

mM아트센터는 평택의 빠른 산업 발전과 인구유입으로 새롭게 구축될 문화예술 지형도를 기대하며, 다양한 문화 소비와 문화 향유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의 산업시설물을 재단장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에서는 특별전 '수평의 미학'이 30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열린다.

특별전 '수평의 미학'은 회화와 영상, 설치, 입체 등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4명을 초대했다. 작품들은 한국의 동시대 현대미술을 조망하고,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mM아트센터에서 소장 중인 1930년대부터 1990년대 구소련의 근·현대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연계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승일 mM아트센터 관장은 "경기 남부권의 평택이라는 도시가 새 시대의 문화코드를 생성하고 소비하는 예술 거점 도시로서 역할하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예술가들에게는 창조의 터전으로, 주민에게는 예술 및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플랫폼으로, 어린이에게는 꿈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