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청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與野인사 및 지지자 2000여 명 참석 
최청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與野인사 및 지지자 2000여 명 참석 
  • 왕연상 기자
  • 승인 2022.04.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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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청환 예비후보가 개속식을 열고 오직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최청환 예비후보가 4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與野 인사를 비롯해 20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최청환 예비후보자의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참석자들의 축사 최청환 예비후보자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청한 예비후보는 “2018년 의윈이 당선된 후 낙후된 우정‧장안‧팔탄을 발전시키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며 “상대적으로 매우 낙후된 우정‧장안‧팔탄을 비롯한 화성서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결과 화성 서부지역이 도시가스, 상하수도, 대중교통, 행복택시, 장기미집행공원과 도로 등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성토박이로 누구보다 우정‧장안‧팔탄을 비롯한 화성서부에 애착을 가지고 있고 화성서부를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 시의원이 되고 우정‧장안‧팔탄은 물론이고 서신부터 매송까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야 인사와 최청환 후보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최청환 후보는 “지금까지는 무소속 의원이 당선된 적이 없었다. 이유는 무소속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최청환 의원은 4년 동안 무소속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특히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 최우수 의원상을 비롯해 14번의 상을 받았다. 이는 화성서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는 증거다.

최청환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 하면서도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아주 많다.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이 3표씩만 만들어 주시다면 무조건 당선 될 거라 확신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화성시 최초 무소속 당선이라는 새로운 정치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 박 모씨(주부)는 “최청환 예비후보가 지역의 찐 일꾼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14번 의정 활동상을 수상했다”며 “평소 지역유권자의 민원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해결해내는 모습에 매료됐다. 진정한 지역의 일꾼 최청환 예비후보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청완 예비후보 지역구의 또 다른 주민인 30대 청년은 “평소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이번만큼은 일 잘하는 후보자가 당선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최우수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최청환 예비후보만큼 추진력과 능력을 따라올 분이 없는 것 같아 발언자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정주 전 화성시의장, 조정현 전 화성시의원, 한동춘 삼괴총동문회 회장, 김희완 협성대교수 등이 개소식 축사의 발언자로 나섰다. 최청환 예비후보자의 개소식에 참석한 유권자들은 최청환 예비후보자의 당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