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시장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정장선 시장은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선결과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27일 출마선언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향하는 평택에게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평택 발전의 시작과 중심, 완결을 흔들림 없이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후보는 민선 7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소복합지구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유치 ▲서부뉴프런티어 선언 ▲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 ▲평택역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미세먼지 경기도 내 최고수준 감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등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정장선 시장은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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