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이 7일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평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지역사무소 개소식에는 유승영‧김승겸‧류정화‧이기형‧최선자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병진 의원의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병진 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민생을 해결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지역사무소는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언제든지 방문해주시면 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에서 생산된 벼를 지역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평택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아울러 평택호 수질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의 오랜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덕동에 위치한 삼성 반도체 공장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진 의원은 특히 평택 서부 지역주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안중-사당’ 노선을 확보해 통행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평택시 현화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공모 선정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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