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사랑의 쌀 400포(10kg) 기탁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 사랑의 쌀 400포(10kg) 기탁
  • 김윤숙 기자
  • 승인 2018.02.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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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천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0포)를  22일 평택시에 기탁했다.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은 대한민국의 상이용사들과 유공자들이 지난 2014년 11월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국유지 임대 농업경영 수익으로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배 대표와 김현제 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기증받은 쌀을 저소득 소외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