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부지역에 '에코뮤지엄' 조성 등 다양한 공약 제시 … 한국당 석호현 후보와 대결
서철모(49세) 전 청와대 행정관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화성시장 후보로 확정된 서철모 후보는 27~28일 이틀간 실시한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경쟁후보들을 누르고 공천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밤, 27~28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 결과 화성시장 후보에 서철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공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철모 후보는 최근 화성 서부지역에 '에코뮤지엄'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화성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 후보는 이미 후보로 결정된 한국당 석호현 후보(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와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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