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후보 송한준(안산1), 부의장 후보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당선
염종현 의원(부천 1)이 경기도의회 제 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에 당선됐다.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더 강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염종현 의원은 27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됐다.
염종현 대표의원 당선자는 △초선의원 의정활동 지원방안 마련 △의원정책 및 의정활동 지원기능 대폭 강화 △대표단-의장단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천출신 3선의원인 염종현 의원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제9대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장후보로 송한준(안산1) 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 후보는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등을 각각 선출했다.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10일 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 329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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