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노선버스를 기다리면서 추위에 떨지 않도록 관내 노인복지관 앞 버스정류장 6개소에 추위대피소를 설치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추위대피소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사방이 막혀 있고 버스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재질을 사용해 만들어 졌다. 이번에 설치한 추위대피소는 내년도 3월말까지 운영 후에 철거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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