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의원,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참여
오진택 의원,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참여
  • 김윤숙 기자
  • 승인 2019.08.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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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은 최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치졸하고 불법적인 일본정부 경제보복 즉각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치졸하고 불법적인 일본정부 경제보복 즉각 철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오진택 의원은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수출심사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시키는 추가 무역 보복조치를 강행한데 대해 분노하며 강력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1919년과 2019년은 상황이 다르다. 이제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산을 넘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경기도의회가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앞장서서 굳은 결의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