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도의원, 주민숙원 사업 해결
주민 숙원사업인 화성시 남양읍과 팔탄면 구장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18호선 확포장공사가 17일 공식 개통돼 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 도로는 공장 밀집지역으로 엄청난 차량통행과 좁고 구불구불한 구간이 많아 운전자와 보행자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확장 공사는 지난 2009년 첫 삽을 떴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10년 만에 개통식을 갖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진택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이범기 도로건설과장, 안치문 도로팀장, 오갑석 팔탄면장, 팔탄면 이녹영 노인회총회장, 인근 5개 마을 이장, 최청환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도의원이 아니었다면 언제 개통될지 모르는 도로였다. 오진택 의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진택 도의원은 “10년 동안 지옥 같은 도로였다. 지난 5월 31일 임시 개통하고 오늘 드디어 5개 마을 주민들과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왔다. 10년 만에 속 시원하게 전 구간 완전개통 돼 주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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