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 확정
이동화,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 확정
  • 왕연상 기자
  • 승인 2018.04.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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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듣고, 한 번 더 생각하고, 한걸음 더 뛰겠습니다”

 

이동화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고, 서류심사 후 18일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2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기남 광명시장후보,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남궁형 광주시장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위해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로서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한 번 더 듣고, 한 번 더 생각하고, 한걸음 더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동화 후보는 평택성동초교, 신한중, 평택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이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제8대, 9대 경기도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