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공천 확정
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공천 확정
  • 왕연상 기자
  • 승인 2018.04.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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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평택 조성 등 다양한 공약 제시 … 공재광(한국당)·이동화(미래당) 후보와 격동

 

정장선(60) 전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정장선 후보는 27~28일 이틀간 실시한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경쟁자인 김선기, 임승근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다.

정장선 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석사)했으며 6,17,18대 민주당 국회의원에 당선돼 활동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정장선 후보는 △교육·환경·문화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 간 균형발전 △송탄·팽성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정장선 민주당 후보는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된 한국당 공재광 현 평택시장과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