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올해 2학기부터 공립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8일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육관계자분들이 미세먼지 오염 때문에 교실 안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화성시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설치는 1년간 약 20억원(총 19억7472만원)을 시비로 투입해 초기 구매비가 필요 없고 관리비 부담 없이 정기점검·무상 에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임대형식으로 화성시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 특수학교, 초·중·고 전체 242개교의 4242개 교실에 월 4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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