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기도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의원이 선출됐다.
평택시의회는 2일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의원 16명 만장일치로 권영화 의원을 제8대 전반기 의회 2년을 이끌어갈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권영화 의장은 "지속가능한 평택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호 협력을 통한 균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이병배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병배 부의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부의장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권영화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해 가면서 평택시의회가 화합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관우·곽미연·김승남·이병배·이종한·김동숙·김승겸·이해금 의원이 자치행정위원회는 홍선의·이윤하·강정구·유승영·정일구·김영주·최은영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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