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후 첫 업무보고 받아 … ‘국제도시 평택’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후 첫 업무보고 받아 … ‘국제도시 평택’
  • 김윤숙 기자
  • 승인 2018.07.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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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각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임 처음 실시하는 업무보고로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과의 소통강화 방안마련에 중점을 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추진계획, 실․국․소별 예산의 합리적 운용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민선7기 시정목표인 △품격 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해법 마련과 새로운 시정 운영 패러다임에 맞는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