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함께 화성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출판기념회 성황
송옥주 의원, '함께 화성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출판기념회 성황
  • 왕연상 기자
  • 승인 2019.12.09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여명 참석, 내년 총선 본격 채비

 

송옥주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함께! 화성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출판 기념회를 내년 4월 총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개그맨 김학도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송옥주 국회의원 인사말, 축하 메시지, 미니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ㆍ권칠승ㆍ안민석ㆍ전혜숙ㆍ김병관ㆍ신창현ㆍ김영진ㆍ백혜련ㆍ이재정ㆍ권미혁ㆍ맹성규ㆍ박용진 국회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옥주 의원은 “책 제목이 ‘함께’인 것처럼 화성 주민들과 항상 함께하고 힘을 합쳐 화성갑 지역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판한 ‘함께’는 화성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은 에세이집이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책의 제목처럼 화성 시민, 송옥주 의원과 함께 ‘화성 희망’을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화성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내딛는 송 의원을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인영 원내대표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설훈ㆍ박광온ㆍ남인순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은 영상축사를 보냈다.

 

북 콘서트에서는 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민 12명이 출연해 송옥주 의원과 화성의 현안과 미래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수원 군공항 이전 결사반대, 시화호와 남양호의 미래 등 화성의 현안에 대해 송옥주 의원이 절대적으로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화성 장안면 출신인 송옥주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화성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지역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