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홍성규‧김형남‧임명배 예비후보 등록 … 총선 정국 돌입
김성회‧홍성규‧김형남‧임명배 예비후보 등록 … 총선 정국 돌입
  • 왕연상 기자
  • 승인 2019.12.18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3명, 민중당 1명 … 선거사무소 운영 등 제한적 선거운동 가능
김성회(화성갑 한국당), 홍성규(화성갑 민중당), 김형남(화성을 한국당), 임명배(화성을 한국당)사진 왼쪽부터
김성회(화성갑 한국당), 홍성규(화성갑 민중당), 김형남(화성을 한국당), 임명배(화성을 한국당)사진 왼쪽부터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둘째 날인 18일 현재 김성회(화성시갑 한국당) 전 국회의원, 홍성규(화성시갑 민중당)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김형남(화성시을 한국당)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임명배(화성시을 한국당)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시민사회 행정관 등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등록 전날인 내년 3월 25일까지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 서류, 전과 기록과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90일 전인 2020년 1월 16일까지 사퇴해야 하며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 신청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 범위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 △후원회 설립 및 후원금을 1억5000만원까지 모금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