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이원욱‧권칠승 후보가 화성시 3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됐다.
화성갑 송옥주 후보는 전체 유권자의 49.65%인 5만8689표를 얻어 44.24%인 5만2291표를 얻는데 그친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용 후보는 3.8%인 4503표를 얻는데 그쳤다.
화성을 이원욱 후보는 64.53%인 9만8612표를 득표해 34.55%인 5만2802표를 득표한 미래통합당 임명배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특히 이원욱 당선자는 수도권 최고 득표를 기록했다.
화성병 권칠승 후보는 64.45%인 8만8793표를 득표해 4만7377표인 34.38% 득표에 그친 미래통합당 석호현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저작권자 © 평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